날 짜:2012.6.12 (화요일)
날 씨:맑았다 흐린후 천둥번개에 비바람...
인 원;14명
차 량:25인승 전세버스
코 스:광덕고개 (09시15분도착..09시35분출발)→백운산 (10시57분도착..11시02분
출발)→삼각봉 (11시30분)→도마치봉(11시55분)→도마봉 (12시19분)→
점심 (12시35분~~13시11분)→돌풍봉 (14시50분)→국망봉 (15시30분)→
장암리 국망봉자연휴양림 (17시58분)....
거 리:약16.4km...
시 간:약8시간23분...
오늘 산행은 맑은날씨속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너무나도 상쾌하게 출발을 하였으나
도마봉을 지나면서부터 비가오락가락 하더니 점심식사후 돌풍봉부터는 거센바람과
함께 굵은 빗발울이국망봉을 지나 하산길내내 쏴아아...
국망봉에서의 하산길은 가파른 내리막의 연속과 미끄러움으로 인해 고생이 심했음..
7월3일 한북정맥 4구간은 이구간으로 오를 예정인데 더위와 가파른 오르막길과의
싸움을 한바탕 치를것을 각오하고 올라야 할것 같다...
자 오늘도 안전하게 오르려면 준비운동은 필수...
단체사진도 한장찌고...
요렇게 화이팅도 외치고....
오늘의 산행들머리 철계단으로 오른다..( 09시35분)...
요상한 나무...
약1시간10분걸려 백운산정상 도착....이곳까지의 산길은 비교적 부드러운 흙길로
별로 힘든 구간은 없다...
왼쪽끝의 우리가 가야할 국망봉이 아스라이 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방화선길...
도마봉을 조금지난지점에서 점심식사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싱그러운 풀들이 허리까지 차는 이길을 걷는 느낌이 너무나도 상쾌..룰룰랄라..
아직도 국망봉은 멀게만 느껴지고..
돌풍봉 근처에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자 마지막 피치를 올리자고...
험한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아무탈 없이 국망봉에 도착...
국망봉에서 내려다본 장암리 전경...
국망봉 정상에서 약200m 내려오다보면 삼거리 표지판이 나오는데 다음4구간산행은 개이빨산이라는 방향으로 진행을 할것입니다...
급경사에 미끄러움의 연속...
번개와 벼락을 동반한 폭우는 더욱 거세지고...
국망봉정상이 보입니다 오늘 산행도 아무런 사고없이 마친점에 대하여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4구간을 기다리며(2012.7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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