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일치기로 낙동정맥의 산줄기를 어렵게 이어간다...
서울에서 06시에 출발하여 포산마을에 도착하니 시간은 12시를 가리키고있다... 포산마을까지 23인승버스가 약3km의 가파른 경사면을 s자로 꾸불꾸불 오르는모습을 보니
타고있는 우리의 마음은 바싹 타들어간다....
오늘정맥길은 약9km의짧은 거리로 여유롭게 산행을즐긴 하루다...
두세군데의 갈림길만 주의를 기울이면 알바를 면할수있을것이다...
산행지:낙동정맥15구간
위 치:경북 영양군,영덕군
날 짜:2016,10,4(화)
날 씨:흐리고 약간의비
인 원:12명
차 량:23인승 전세버스
코 스:포산마을 ㅡ화매재 ㅡ삼군봉 ㅡ황장재
거 리:9,1km
시 간:4시간32분
구간별 코스와 거리&시간(트랭글gpx측정)
산행개념도
트랭글기록
강원도 태백의 피재에서 경북영양의 황장재
웨이포인트 지점의 고도표
구글어스 둘러보기트랙 동영상
단양휴게소
포산마을입구(12시16분)
한적한 포산마을의 풍경
임도를 버리고 정맥길은 산길로 간다..
양지바른곳의 묘지를 지나니...
56번철탑이 나오고...
뒤이어 57번철탑이 나온다...
별다른특징이 없는 457m봉에 오르니
많은리본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정맥길에는 멧돼지들이 파헤쳐놓은 흙으로 인해 푹신한 양탄자를 걷는느낌이 전해온다...
나무사이로 올라야할 삼군봉이 보인다...
화매재에는 야생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눈의 피로를 가시게 하여준다..
화매재
잘익어가는 능금밭을 좌측으로 바라보며 지나갑니다..
알바한 장소...
삼군봉(전에는 시루봉이라고 불렸답니다)
멧돼지가 파헤쳐놓은 흔적
진행방향 우측으로 정자가 보이고...
낙동정맥트레일 표지판
알바 주의구간
정맥길은 등산로아님 뒤로
멧돼지가 목욕하기좋은 자그마한 습지이네요..
개구멍대신 계단을 이용하는게 좋겠네요...
이곳으로 올라야 정맥길인데 매년11월15일부터 익년5월15일까지 등산로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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