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2013,6,19~20

날   씨;첫째날은 비가너무나 오는관계로 진달래대피소에서 통제를 하는바람에...

           백록담은 오르지못하고 (약4년전에 백록담에 올랐을적의 경관을 상상하며)...

           진달래대피소까지 오르고 대신 꿩대신 닭이라고 사라오름을 올랐다...

           둘째날은 비는오지않지만 너무나도 무더운 날씨에 땀을 비오듯이 흘린 하루였다...

인   원:42명

코   스;성판악 (08시55분)→속밭대피소 (10시17분)→진달래밭대피소 (11시41분)→

           사라오름갈림길 (13시32분)→분화구전망대 (13시44분)→사라오름전망대 (14시17분)

           성판악 (16시31분)

거   리:약15.8km         시   간;약7시간36분


 

 잠을 자는둥마는둥 일어나서 준비하고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05시15분을 가리키고...

 공항에는 벌써 많은회원들이 도착하여 반가운 인사들을 나누고 비행기 화물칸에 실을 배낭을

 꾸리느라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탑승시간이 다가와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는 정확하게 06시20분에 이륙하여 제주공항에 07시10분에 도착하여 제주공항청사를

 나가 여행가이드의 안내에따라 여행사버스를 타고 성판악으로 이동하는중에 차창밖을 보니

 비가 폭우수준으로 내리고 있었다...


 특   징:성판악에서 진달래대피소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므로 웬만한 지구력이면

           누구나 오를수있을것같음...

           사라오름은 등산로가 계단으로 잘꾸며놓아서 누구나쉽게 오를수있슴...  

           속밭대피소와 사라오름갈림길 사이에서 식수보충가능...

  


   

 

 

 

 

 

 

 

 

05시30분쯤 김포공항 대합실...

스틱이나 칼은 배낭과 함께 화물칸으로 보내야한다...

 

 

 

 

티웨이항공기 정확히 06시20분에 이륙한다...

 

 

 

 

 

 

상냥한 스튜디어스들...

 

 

 

 

 

 

 

 

하얀구름위를 나는 기분이 너무나도 상쾌하다...

 

 

 

 

 

 

 

 

 

 

 

 

 

제주도 근처에 오니 짙은구름이 껄려있는 모양새가 비가 많이올것같은 예감이든다...

 

 

 

구름아래로 내려서니 비가오고있는 제주시내가 우리를 반겨준다...

 

 

 

 

 

 

 

정확히 50분걸려서 제주공항에 착륙한다...

여행사 안내가이드가 마중을 나와있다...

 

 

 

성판악에도착 도시락을 지급받고 출발준비를한다...

지금은 비가 잠깐 멈춘상태이지만...

 

 

 

 

 

 

 

출발을 하니 비가 폭우수준으로 쏟아붓는다...

 

 

 

울산에서 모처럼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들도 마음은 우리처럼

비가그치기를 간절히 원하겠지만 비는계속 주륵주륵 내린다...

 

 

 

 

 

습도가높아서 무지무지하게 덥다...

 

 

 

속밭대피소...

              예전에는 사라대피소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갈증나는 목도 제주도 약수로 축여보고...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여러가지 물자들을 수송하는 운반수단인데

경운기모터를 이용하는것 같군요...

 

 

 

 

 

 

 

진달래밭 대피소...

 

 

 

때마침 비가그쳐서 야외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기상악화로 통제한다는 알림판...

약4년전에 백록담에 올랐던 추억을 떠올리며 발길을 돌립니다...

 

 

 

 

 

아쉬움속에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성판악으로 하산중에 사라오름으로 오릅니다...

왕복약1.2km...

 

 

 

사라오름 분화구 전망대...

 

 

 

움짤입니다...

연속촬영이나 동영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샾에들어가서 에니메이션 작업을 거쳐서 gif파일로 저장하면됩니다...

 

 

 

사라오름 분화구(1324m)...

제주도의 386개의 오름중에서 가장높은 오름이며...

정상분화구에는 물이 고여있다...

그러나 갈수기에는 바닥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고한다...

작은백록담이라 불리우는 사라분화구는 그둘레가 약250m이다...

 

 

 

 

 

물수량이 많은 산정호수를 걷는 느낌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평화스럽다...

 

 

 

 

 

 

맑은날에는 백록담이 지척에 보인다는데 오늘은 영 아니다...

사라오름 전망대...

 

 

 

 

 

 

 

 

 

 

 

 

 

 

 

 

 

 

 

 

 

 

 

 

 

 

 

 

 

 

 

 

 

 

 

 

 

 

 

 

 

 

 

 

 

 

 

 

 

 

 

 

 

 

 

 

 

 

 합성사진...

 

 

 

 

 

모두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이제는 떠나야지요...

 

 

 

다시 속밭대피소로...

 

 

 

 

 

 

 

 

 

 

 

 

 

 

 

너무나도 돌길산행을 한관계로 발이 아프다는 회원님들 많네요...

그래도 무탈한 산행을 하였으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성판악에 내려와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니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예약된식당으로 이동...

 

 

 

오늘의 주메뉴는 제주흑돼지입니다,,,

제법 맛이 좋았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제주흑돼지...

배가고파서인지 정말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저는 돼지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이곳에서 술을 꽤나 먹었답니다...

 

 

 

 

 

 

 

오늘 하룻밤 신세질 숙소입구입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회 한 사라는 먹고가야지요...

숙소배정된 방에다 배낭을 팽개치고...

10명이서 바다가 보이는 횟집으로 이동합니다...

약20분걸려서 이곳에 도착...차량은 횟집에서 제공...

 

 

 

 

 

 

너무너무 회를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술도 제 주량을 넘게 마셨지만 다음날 거뜬합니다...

저는 육류보다 회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거나하게 취한상태로 숙소에 돌아와서 내일을 기대하며...

꿈나라로 빠져듭니다....

 

위의이미지들은 대부분 산우리 미디어부장 이한기씨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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