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녂으로는 선선해도 낮에는 여전히덥다....
경사면을 오를때에는 굵은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잠시라도 쉴때에는 높은곳이라 그런지...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우리는 무박산행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거리를 10km안팍으로 정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통리역에서...
토산령을거쳐 태백고원자연휴양림 까지 약13,8km구간에서 오늘산행을 마쳤다....
산행지:낙동정맥2구간(통리역~토산령~태백고원자연휴양림)
위 치:강원도 태백시
날 짜:2015,9,10(목)
날 씨:맑음(섭씨25도정도 시원함)
인 원:11명
차 량:25인승 전세버스
코 스:통리역→고비덕재→백병산→육백지맥분기점→덕거리봉→토산령→태백고원자연휴양림
거 리:13,8km [토산령에서 태백고원자연휴양림 2.1km접속구간포함]
시 간:6시간59분
천등산 휴게소...
이곳 주차장에는 특이하게 차량햇빛 가리개가 설치되어있다....
우리가 타고온 애마...
1구간 날머리 통리역..
서울에서 06시10분에 출발하여 4시간20분이 소요된 10시30분에 도착...
통리역안에 레일바이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있다...
통리역앞에서 ...
화이팅...
10시45분 출발...
통리역에서 태현사까지의 마루금...
연두색 깜빡이는선이 마루금이고 빨간색선은 알바한길(주의)...
파출소를 조금지나면 좌측으로 철길 건널목이 나온다 철길 건널목을 건너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통리재이다...
통리재에서 화살표방향으로 우틀하여 올라간다...
통리재에서 우틀...
조금오르다보면 태현사 표지석이 보인다...
이곳에서 우틀...
지나온 1구간정맥길 을 뒤돌아본다...
태현사의 축대 끝나는 지점에서 마루금에 접속한다...(이정표가있다)
주의구간이다...우측으로 잘다듬어진길을 가면 알바이다....
우측으로약5분쯤가면 무덤이 나온다....
우리는 무덤까지갔다가 다시 이정목쪽으로 돌아와서 마루금에 접속하였다...
정맥리본 이 많이 달려있는 능선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야한다....
39번철탑...
태현사 절말고 다른길로 올라와도 이곳에서만난다...
백병산정상 4km남았다...
군데군데에 안내목이 잘 설치되어있다...
시원한 곳에서 잠시휴식을 취한다...
백병산까지 2,9km...
가끔가다가 드물게 보이는 바위도 지나간다..
잘 다듬어놓은 돌길도 지나간다...
태백시 에서는 이정목도 많이 만들어놓았고...
또한 요렇게 쉴수있도록 낮은의자도 많이 만들어놓았다...
오늘은 산죽길을 원없이지나가고 또한 멧돼지가 지나는 등로마다 길 을 파헤쳐놓아서...
푹신하게 발걸음을 옮길수 있었다...
면안등재....
잡풀로 등로가 덮여있는곳이 많아 진행하기가 번거롭다...
또한 쇠파리인지 날파리인지 모르겠으나 엄청덤벼든다....
고비덕재 헬기장 무수히많은 리본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잘 다듬어지지 않은 이끼가 낀듯한 돌계단이 마음에든다...
높은산에 있는 고비들도 눈에띤다...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니...
백병산 정상이 0,7km 남았다...
평안한등로를 따라오니 백병산 삼거리에 도착한다...
멋들어진 정자도 있다...
백병산은 정맥길에서 비켜나 있으나 다녀온다....
낙동정맥 구간중에서 제일높은 산이다 ....
백병산 삼거리에서 400m떨어져있다...
나무에 가려서 조망은제로다...
백병산의 유래...
백병산 조금 지난곳에서 약40여분간 점심을 먹는다...
막걸리한잔 시원하고 맛있다...
힘들때 잠깜씩 앉아가라고 만들어놓은 통나무의자들....
요번 정맥길엔 이런 통나무의자들이 꽤많이 설치되어있다...
햇볕 한번 못쫴고 걷는 산행길이다...
큰재...지금은 길이보이질 않는다...
수명이 다하여 고사목이 되가는 나무도 틈틈이 보인다...
모처럼 나타나는 암릉구간...
육백지맥분기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지나쳐 갈수가 있겠다...
육백지맥 산행지도...
낙동정맥에서 갈라지는 들머리는 여기이나...
육백지맥은 워낙 찿는사람이 없어서인지 들머리길을 확인해보려고 했으나 길이 보이지를 않는다...
86번철탑옆을 지나간다...
평안한 산죽길도 지나고...
가파른경사면을 오르니...
면산5,8km이정목이 나온다...
우리는오늘 면산은 안간다...
일출전망대 설치장소라 하나...
어디인지 확인은못하고 지나간다...이곳이 한개고디라고힌다...
한개고디...
통나무의자에 앉아서 마지막 막걸리로 목을축인다..
휴양림삼거리...
덕거리봉...(이곳에서도 태백고원휴양림으로 하산할수있다)..
로프가 설치된 급경사구간을 지나간다...
토산령 ...
여기까지가 오늘산행의 목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하산한다...
편안하고 포근한길을 따라 내려간다...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노래를 불러준다.....
좌측이 덕거리봉에서 내려오는길이고 우측이 토산령에서 내려오는길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도즐기고...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도 감상하면서 내려오니...
어느덧 태백고원휴양림에 도착하였다....
토산령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2,1km가 나왔다....
우리가 타고온 애마가 여기에서 기다린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지도...
1구간 산행시 뒤풀이를 하였던 고깃집에서 오늘도한잔 ......
삼겹살과...
왕돼지갈비를 안주로하여 한잔하면서 ,,,
오늘산행을 마감한다....
태백시에있는 경남숯불갈비집....
tranggle▼
every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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