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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어진 짧은시간내 에 낙동정맥길 을 이어가기 위하여 새벽같이 집을 나섰다...

06시에 서울을 출발한지 5시간이 넘게 걸려 신암분교에 11시10분쯤에 도착하였다...

당초 예싱은 신암분교에서 한티재까지 였으나...

등로에는 무릅까지 빠지는 눈과 낙엽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나 지체되어...

길등재에서 오늘하루의 정맥길을 마쳤다...

구간별 거리및 소요시간

구글어스 궤적 동영상

산행개념도

트랭글GPS로 측정한 구간별 거리

산행지:낙동정맥8구간(신암분교 ㅡ깃재 ㅡ길등재)

위 치:경북 영양군

날 짜:2016년 2월 4일(목요일)

날 씨:맑으면서 오후에는 추워짐

인 원:13명

차 량:21인승 전세버스

코 스:신암분교 ㅡ깃재 ㅡ길등재

거 리:11,6km

시 간:6시간30분(점심30분 포함)

안성휴게소에서 잠시쉬어간다...

신암분교(고도476m)에서 약300m를 차량으로 들어온 지점이다,,,, (11시10분)

마지막 민가옆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11시18분)

단체사진 한장찍는다...

여기서 깃재까지 꽤 가파른 사면길을 치고 올라간다...

우측으로 저번구간 지나온 칠보산이 조망된다...

깃재...(고도:759m) 1,8km지나왔다) 12시09분

여기까지는 접속구간이다...

쌓인눈을 보니 오늘 산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눈의 깊이가 더 깊어가고...

미끄럽고 힘든산행이지만 마음만은 즐겁군요...

우측으로 일월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내개인적으로는 일월산을 약27년전에 올랐던 기억이 나는데 ...

일월산에 대한 다른 기억은 전혀 없네요...

눈의 깊이는 점점 깊어가고 시간은 더욱더 지체됩니다...

우당탕 미끄러진 본인에게는 미안 하지만 웃음보가 만발 합니다...

또다시 우측으로 일월산이 조망되고...

당겨봅니다...

이번구간에도 십지춘양목이 보이는군요...

점점 지쳐갑니다...

884,7m봉(4km통과) 13시35분)...

같은 봉우리인데 높이가 조금 다릅니다...

멋들어진 나무를 배경삼아서...

표정은 동심으로 돌아간듯 밝아보입니다...

나무에서 버섯도 채취..

우측아래로 사방댐이 보이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에도 송진채취 흔적이 보이네요...

612,1m봉(10,9km통과) 17시20분)...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묘지를 지나니

바로 길등재입니다

길등재 (11,6km 17시34분)

아쉽지만 여기서 산행을 마칩니다....

풍기 인터체인지 옆에있는 배상궁 생고기 집에서 간단히 뒤풀이후 서울로,,,

다음구간은 시간을 보아서 길등재에서 덕재까지 15km를 가야할지

아니면 길등재에서 추령까지 진행할것인가는

그날 차량이 길등재에 몇시에 도착하느냐에 달렸다...

tranggle▼

등산 | {경북영양군낙동정맥8구간 신암분교 깃재 길등재 20160204 110749} : GO! TRANGGLE. 트랭글 GPS

[경북영양군낙동정맥8구간_신암분교_깃재_길등재_20160204_110749.gpx] 종목: 등산, 이동거리: 11.60km, 소요시간: 06:30:17, 평균속도: 2.00km/h, 칼로리: 2,218kcal, 마일리지: 952M

www.tranggle.com

everytrail▼

낙동정맥8구간

코 스:신암분교→깃재→길등재

www.everyt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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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만 에 낙동정맥에 들어섰다....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주어진 시간내에 정맥길을 마쳐야 하기에...

애미랑재에서 깃재까지의 약7,4km정맥길과 깃재에서 신암분교까지의 약2,1km의 접속구간을 합하여

9,5km의 짧은 구간을 마쳤다...

오늘의 날씨는 저번구간의 산행때보다 훨씬부드러운 날씨속에 산행을 마쳤다...

다만 응달진곳의 내리막길에는 수북이 쌓인 낙엽과 눈때문에 진행하기가 힘들었다....

오늘 산행의 힘든구간은 애미랑재에서 칠보산까지의 오름길이 다소힘이들고..

나머지구간은 다소 오르내림이 있지만 착한구간이다....

산행리본만 확인 잘하면 알바할 염려는 없다...

구간별 거리및 소요시간

구글어스 산행궤적 동영상

7구간 산행개념도

트랭글GPS로 측정한 구간별 거리

산행지:낙동정맥7구간(애미랑재ㅡ칠보산ㅡ깃재ㅡ신암분교)

위 치:경상북도 영양군

날 짜:2016,1,14(목)

날 씨:맑음

인 원:13명

차 량:21인승 전세버스

코 스:애미랑재ㅡ칠보산ㅡ깃재

거 리:정맥거리(7,4km)

접속거리(2,1km)

총 거 리(9,5km)

시 간:5시간40분

출발하기전에 단체사진을 찍는다 (10:23)

애미랑재

저번구간 날머리이다...

자 출발해보자 (10:24)

초장부터 가파르고 미끄러운 경사면을 올라간다...

우리 리본도 걸어놓고 출발한다...

오르는 도중에 숨도가다듬을겸 건너편 능선을 조망해본다...

내려다 보니 애미랑재로 올라오는 도로가 하얀눈으로 덮여있다...

초장부터 가파른 경사면을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온후에 잠시숨을 조절한다( 10:51)

많은 리본이들이 어서오라고 우리를 반겨준다...

편안한길을 걷기도 하고...

잠시후에 칠보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멋있는 쓰러진 고목나무인데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나보다...

잠시쉬어간다 (11:29)

또한번의 오름길을 오르니..

칠보산 정상이다 (12:3)

조망은 별로다...

애미랑재에서 2,85km..

칠보산 정상의 3등삼각점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지만 지극정성이다...

저멀리 일월산이 보이는데 잔가지때문에 시야가 좋지않다...

칠보산에서 새신고개로 내려가는길은 매우가파르다,,

이곳에서 소주한잔으로 추위를 떨쳐버리고...

새신고개 (12:53)

애미랑재에서 3,8km

칠보산에서 0,95km

바람이 안불고 포근한 곳에서 점심상을 차린다 (13:18)

민생고를 해결하고 출발한다 (13:52)

덕산지맥 분기점 (14:03)

정맥길은 11시방향이다....

덕산지맥은 낙동정맥상의 칠보산 남쪽으로 2km조금지난 853m봉에서 분기하여

덕산봉 ㅡ논골재ㅡ장갈령ㅡ위동재ㅡ금댕이재ㅡ사부란재ㅡ안동문화단지를 지나서

반변천이 낙동강을 만나는 안동시 용상동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73,1km의 산줄기이다...

덕산지맥 산행개념도

우리의 샬라마르님 리본을 걸어놓는다...

썬그라스가 자알 어울립니다...

지나온 칠보산을 조망..

시계반대방향으로 빙돌아 가는것같다...

병이 들어서 죽어가는 고사목과...

겨우살이도 관찰된다..

쭉쭉빵빵 금강소나무의 멋진자태...

낙동정맥 구간의 명물인 십지춘양목 (14:37)

개망나니 이웃의 못된흔적이라네요...

일제때의 송진채취 흔적이라니!

그상처가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군요...

우리는 오늘 깃재에서 짧은 한구간을 마무리한다(15:07)

애미랑재에서 7,4km

진행방향 왼쪽으로 신암분교로 내려가는길이다...

나뭇가지로 길을 막아놓았다...

미끄러운 이길을 내려가느라고 엄청고생 하였다...

첫번째 계곡물을 지나고(15:42)

잠시후 민가가 보이는 두번째 계곡을 만난다 (15:46)

견공들이 엄청나게 짖어댄다

신암리 버스정류장 (15:59)

애미랑재에서 9,5km

신암분교

영주로 나와서 삼겹살로 뒤풀이 한후 서울에 오후 10시쯤 도착후 각자집으로...

다음구간에 진행할 산행개념도